인천어린이과학관, '키니스 장난감병원'에 기부금 전달
2018-02-19 09:09
어린이들의 놀이과학문화 확산에 앞장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 응 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지난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놀이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인천에 소재한 키니스 장난감병원(대표 김 종 일)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천어린이과학관 내 케플러접시 전시물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대형 접시 안에 동전을 굴려 케플러 제2법칙을 관찰해보는 과학체험과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실버인력 자원봉사자가 장난감을 무상 수리하여 보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통해 과학 원리를 학습하게 해주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데 사용된다.
공단 이 응 복 이사장은 “케플러 접시 전시물을 통해 모금에 참여해 주신 관람객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