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골든데이, "안상미 X 허일후와 함께 한국 선수들에게 힘을"
2018-02-17 19:09
금빛 사냥을 노리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도전에 승리의 콤비 안상미-허일후가 함께 한다.
잠시 후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시작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는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이 출전해서 최고의 자리에 도전한다. 더불어 뒤이어 열리는 남자 1000m 경기에도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을 비롯해서 황대헌, 서이라 선수 등도 출전한다.
MBC는 오후 6시 30분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빛 사냥을 허일후 캐스터, 안상미 해설위원의 중계방송으로 함께 한다. 안상미-허일후 콤비는 지난 쇼트트랙 중계방송에서 최고의 중계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듣고 있는 MBC의 스타 중계진 콤비다. 특히 안상미 위원은, 큰언니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선수들의 입장을 헤아리는 해설과 더불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다운 전문성이 돋보이는 해설로 네티즌들로부터 ‘평창 올림픽 최고의 해설’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들의 실력은 이미 세계 최강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만 해준다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긴장하지 않고 평소 실력만 발휘한다면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에 이어, 설연휴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갓상미’ 안상미 해설위원이 허일후 캐스터와 함께하는 오늘 저녁 쇼트트랙 선수들의 도전은 MBC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