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빠르고 질 높은 입시정보 제공한다… 20일 대입 전략 설명회
2018-02-16 17:10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 초청 강의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빠르고 질 높은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20일 오후 1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의 대입 전략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 영어 절대평가의 첫 도입으로 대학별 전형 방식에 따라 수능 영어 변별력이 요동쳤다. 수도권 대학에서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26.5% 가량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뽑는 등 학종선발 비율이 급증했다.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입전략이 필요, 입시정보의 빈부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번 설명회는 '2019 대입 전망 안내'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대입 바이블로 통하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는 그의 올해 최초 대입전략 설명회다. 2019학년도 저서가 시중 출판되기 전 누구보다 빨리 책에 담긴 대입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대학 입시에는 빈부격차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대입전형이 다양한 시기에 맞춤형 입시전략을 찾아 수험생들이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