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작년 4분기 영업익 265억원…배당성향 30%로 확대
2018-02-14 13:50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65억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80억원이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11~12월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비교가 힘들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1일 BGF리테일은 BGF에서 인적 분할돼 신규 설립됐으며 사업부문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또한 별도 공시를 통해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위해 2018년 배당성향을 별도재무제표 기준 30%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