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지난해 소비 4500억위안 돌파…산둥성 1위
2018-02-13 15:13
중국 칭다오(靑島)의 지난해 소비액이 산둥(山東)성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칭다오 시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시 소매판매액이 전년 대비 10.6% 늘어난 4541억 위안(약 77조7000억원)에 달했다. 규모와 증가율 방면에서 칭다오는 산둥성 17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칭다오신문망이 12일 보도했다.
칭다오시 소매판매액은 2014년 처음 3000억 위안을 돌파해 3268억 위안에 달했다. 이어 2016년엔 4000억 위안을, 지난해에는 4500억 위안도 돌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