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국가안전대진단 소방특별조사

2018-02-13 14:41

[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 51개소를 선정, 소방특별점검 등에 나선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대진단 활동으로,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람 우선, 안전중시의 국정기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소방특별조사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안전위험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보수나 사용제한을 지시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해로부터 사각지대없는 안전 선진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국민여러분도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