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2018 설날 '만사형통 떡국 나눔'

2018-02-09 15:32
새울봉사대, 러브펀드 기금 모아 지역 어르신 건강과 행복 기원

사진설명 : 한수원(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 새울봉사대원들이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사진=새울본부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울주군 남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사형통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새울봉사대원들은 울주군 온양읍 소재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2018년도에도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라는 만사형통 떡국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는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급여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적립한 ‘러브펀드(Lovefund)’로 마련했으며 배식과 잔반처리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새울본부 하재곤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떡국을 배식하면서 "작년 한해 새울원자력본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이 말씀에 귀 기울여 소통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4일에도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 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