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마약 관련 협의로 긴급체포(상보)

2018-02-09 11:19

정석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백지영의 남편인 영화배우 정석원(33)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9일 “어젯밤(8일) 인천공항에서 정석원을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호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석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사실을 확인 중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석원의 아내인 백지영은 내일 강릉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