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8기'를 모집한다.

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11년 창단한 해피빌더는 매년 50명 규모로 선발된다. 이들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선발될 8기는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등 여러 국내봉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국가와의 우호협력 증진 일환으로 문화교류 축제,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에 나선다.

참가 신청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때 문화예술(K-POP 보컬·댄스), 한국무용·국악, 영상·사진촬영, MC(아나운서), 샌드아트, 태권도, 마술, IT(3D프린터·드론 등) 분야 특기자는 우대한다.

모집공고는 포스코건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oscoenc)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원서는 다음달 9일까지 이메일(happybuilder2018@gmail.com)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