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붕괴…코스닥도 3%대 하락
2018-02-07 16:05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2400선을 내줬다. 24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친 건 지난해 9월29일(2394.47)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코스닥도 3.29% 하락하며 830선이 붕괴됐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6.75포인트(2.31%) 내린 2396.5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 속 하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키웠다.
기관은 7392억원을, 외국인은 195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259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8만1000원(3.42%) 내린 22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가 2.67%,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9% 하락했다.
코스닥은 28.21포인트(3.29%) 내린 829.96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강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4억원, 43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318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이 9.92%, 셀트리온헬스케어가 9.54%, 셀트리온제약이 7.92% 떨어졌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6.75포인트(2.31%) 내린 2396.5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 반등 영향으로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 속 하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키웠다.
기관은 7392억원을, 외국인은 195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259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8만1000원(3.42%) 내린 22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가 2.67%,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9% 하락했다.
코스닥은 28.21포인트(3.29%) 내린 829.96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강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4억원, 43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318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이 9.92%, 셀트리온헬스케어가 9.54%, 셀트리온제약이 7.92%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