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시장 '시민자치대학 많은 관심 가져달라'

2018-02-07 10:34

[사진=김윤주 군포시장]


김윤주 군포시장이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하는 2018 군포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새로운 지식·정보 제공으로 시민 행복을 증진시키고, 평생학습의 기회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군포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12월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분야는 소통·문화·교육·예술·경제·건강 등 시민들의 삶을 풍성하게 할 다양한 내용들로 마련됐으며, 임명신 서울대 교수․서희태 지휘자․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에드워드권 요리연구가 등 각 분야별 명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포의 책’ 독서릴레이와 함께 매 강의마다 평생학습동아리 릴레이 공연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김윤주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시민자치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누구나 꿈을 꾸고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의 장(場) 마련으로 시민 행복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