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비트코인-9.48%860만원폭락..리플-13.22%..이더리움-10.91%

2018-02-06 00:00
비트코인캐시-11.76%

[사진 출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홈페이지 캡처]

반등했던 가상화폐들 시세가 다시 폭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폭락이 악재에 의한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가상화폐 투자 시대 자체가 끝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5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지난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최소 두 군데 이상 해킹해 26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했다”며 “북한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전산망을 완전히 장악해 수백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해갔다”고 밝혔다.

5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전날보다 9.48% 폭락한 860만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전날보다 9.05% 폭락한 862만1000원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리플은 13.22% 폭락한 8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0.91% 폭락한 8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1.76% 폭락한 113만3000원을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10.1% 폭락한 15만4800원을 기록했다.

대시는 10.9% 폭락한 56만4000원에, 모네로는 13.58% 폭락한 21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13.21% 폭락한 8470원에, 퀀텀은 14.37% 폭락한 2만6200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골드는 13.02% 폭락한 9만55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11.58% 폭락한 2만1370원에, 제트캐시는 8.99% 폭락한 3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