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미스티’ 김남주vs.고준, 뉴스룸에서 만난 옛 연인···긴장감 맴도는 재회
2018-02-03 14:45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김남주, 앵커 자리 지켜낼까?
‘미스티’ 김남주, 고준이 뉴스룸에서 재회한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옛 연인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김남주. 얄궂은 운명 속, 그녀는 무사히 앵커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 글앤그림)가 고혜란(김남주)과 케빈 리(고준)의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후 뉴스룸과 탈의실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단둘이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팽팽한 긴장감과 미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컷은 오늘(3일) 밤 방송될 혜란과 케빈 리의 이야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1회에서 보도국 장국장(이경영)이 뉴스 나인의 차기 진행자로 후배 한지원(진기주)을 낙점하자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키겠노라 장담한 혜란. 실은 그와 아무런 연결 고리가 없지만, 지금껏 그 어떤 언론사도 해내지 못한 케빈 리 단독 인터뷰를 성공시킨다면, 앵커 자리를 지킬 수 있기 때문.
관계자는 “오늘(3일) 밤, 혜란과 케빈 리의 본격적인 재회가 펼쳐진다. 두 사람이 여러 장소에서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가운데, 혜란은 옛 연인 케빈 리의 생방송 인터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하며 “은주와 케빈 리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지는 욕망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송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스티’. 오늘(3일) 밤 11시 제2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