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박정민이 생각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의 강점은?
2018-01-29 09:05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열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제작 ㈜JK필름·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에는 최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히말라야’, ‘공조’ 등 매 작품 유쾌한 웃음과 따듯한 감동, 한국인의 정서와 맞닿은 공감 코드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JK필름은 이번 작품에서도 가족애를 통한 웃음과 감동을 끌어낼 예정.
극 중 진태 역을 맡은 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 대해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인 것 같다”고 정의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시고 추운 겨울, 저처럼 따듯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저를 비롯해 윤여정 선생님, 이병헌 선배님,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들 모두 합심해서 재밌게 찍었다. 그 기운이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