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美 냉난방 전시회 'AHR 엑스포' 참가
2018-01-26 15:40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에어로 18단 에어컨’ 등 공개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2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 ‘2018 AHR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전 세계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냉난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캐리어에어컨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클라윈드’를 부착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제트(Jet)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였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냉방, 난방, 공기청정, 제습 기능을 한 버튼으로 조작하는 원터치 기능을 통해 4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하며, 빅데이터 기반으로 에어컨 스스로 실내환경을 파악해 인간이 가장 선호하는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에어케어(PMV)’ 기능을 탑재했다.
제트 18단 공기청정기는 대형 평형대(119.9㎡)에 적합한 상업용 제품이다. ‘프리필터-헤파필터-탈취필터’로 구성된 3단계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