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인기'…의정부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분양
2018-01-25 11:30
'전용면적 27~84㎡, 9개 타입…실수요자 관심'
'민락2지구 상업지역과 가까워'
'민락2지구 상업지역과 가까워'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강세를 띠고 있다. 지난해 주택 청약, 대출 규제가 강화돼 실수요자들이 아파텔로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흥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를 분양하고,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실거주를 위한 중소형 아파텔에서 임대수요가 선호하는 소형오피스텔까지 9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민락지구 최초로 전 가구 4.3m의 높은 층고에 다락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에 롯데아울렛, NC백화점(예정), 메가박스,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BRT 광역버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도시를 30분~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또 국도3호선 우회도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해 서울 접근성도 높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추진된다.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업시설은 중앙분수광장을 갖춘 광장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일부는 층고 6.2m의 높은 공간을 갖춰 쇼핑, 키즈,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다.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에 스트리트몰이 조성돼, 유동인구 유입과 접근이 쉽다. 또 단지 중앙에 하늘정원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휴게공간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는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고, 중심상업지역과도 가까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