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마을금고 강도, 175cm 호리호리한 체격…흉기로 위협해 현금 1억여원 들고 도주

2018-01-18 09:59
경찰, CCTV 확인해 도주 경로 파악 중

[사진=연합뉴스]


울산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어 현금을 갖고 도주했다.

18일 오전 8시쯤 울산시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방어지점에 흉기를 든 한 남성이 출근하는 직원을 위협해 5만원권 6000만원과 1만원권 5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총 피해 금액은 1억 1000만 원이다. 

경찰은 강도 체격이 175cm로 호리호리하며 검정색 두건과 기업체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CCTV를 확인해 추적 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