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

2018-01-16 15:16

경기 남양주시의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이 16일 도농역에서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6일 도농역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간담회에서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축제를 활용한 홍보, 초등학생 대상 교육, 재래시장 및 지하철역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17개 읍·면·동에 도로명 현황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지역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새주소 홍보용 배너, 전단지, 홍보용 CD 등 각종 홍보 안내물을 제작, 배포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에 친밀함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접지형 새주소안내도 2000부를 제작, 각 세대에 배부하는 한편 책자형 새주소안내도와 홍보수첩도 마을 통리장,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배포했다.

노정훈 시 부동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새주소의 공감대 형성과 새주소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는 이나날 도농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