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
2018-01-16 14:33
우리은행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영업점' 개점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호 우리은행 국내부문장, 안정준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혁신본부장, 손홍기 인천출입국관리소장, 김종대 대한항공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은 면세구역과 세관구역에 동시 입점해 예금, 대출, 외환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환전소를 포함해 4곳의 환전소를 운영한다. 영업점은 제2여객터미널 동쪽 지하1층, 환전소는 1층 입국장, 3층 출국장, 세관구역과 면세구역 총 4곳에 설치한다. 영업점과 환전소는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우리은행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은 아트포트(ART+PORT)를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아트피아노, 트릭아트, 폰부스 등을 마련했다. 세련된 이미지의 고객창구,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상담공간으로 기존의 은행 디자인과 차별화된 아트뱅크(Art Bank)를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