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다비치, 5년만의 정규 앨범 25일 발매 확정…강다니엘 MV 출연
2018-01-16 08:47
여성 듀오 다비치가 5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16일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는 “다비치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 오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전했다.
이번 다비치의 신보는 2013년 3월 18일 발표한 정규 2집 ‘MYSTIC BALLAD Part 2’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 그동안 멤버들은 방송 프로그램, 연말 콘서트, 음악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이번 정규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왔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번 다비치의 정규는 특별한 뮤지션들의 참여로 데뷔 10주년에 걸맞는 ‘블록버스터급 정규 앨범’을 예고한 바 있다. 다비치는 이적이 다비치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신곡을 연말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베일을 벗겨냈다.
이적은 이 노래의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다비치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담아내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거북이’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가요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10월에는 1년여 만의 신곡 ‘나에게 넌’을 발매하며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다비치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