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 신동아, 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전 가구 완판

2018-01-15 13:53
총 1872가구 계약 완료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투시도 [이미지= 신동아건설 제공]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서 선보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계약을 개시한지 열흘만에 1872가구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15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14일까지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결과 전용 59~111㎡ 총 1872가구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1순위 최고 1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되고, 지하 다락방· 알파룸 설계(일부)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수납특화설계가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차량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한 점과 맞춤형 평면설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 뛰어난 상품가치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계약에 나선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은 이르면 오는 5월 김포신곡6지구 1블록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총 2272가구와 3-2블록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3차' 총 538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4682가구의 대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