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양양 죽도정서 '수주기원제'…"1조 2000억 목표"
2024-01-08 11:23
우수영 사장 "위기관리 중요한 해…슬기롭게 극복"
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우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에 소재한 죽도정을 찾아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올해 목표 수주금액 1조 2000억원 달성과 현장 무재해를 함께 기원했다.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이 한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작년과 동일한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유동성 확보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이미 수주한 사업장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 현실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는 올해 울산 다운2지구를 시작으로 평택 브레인시티, 송산 그린시티 등 약 4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