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능 대세' 모모랜드 주이, ‘2018 아육대’ 육상 60m 종목서 깜짝 리포터 활약

2018-01-15 11:20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모모랜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트!(GR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모모랜드 주이가 이번엔 ‘아육대’ 리포터로 깜짝 활약한다.

1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중인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모모랜드 주이가 육상 60m 종목의 리포터로 깜짝 출연한다.

이로써 주이는 명절 대표 프로그램인 아육대의 진행자 자리까지 점령하며 아이돌계에서 가장 뜨거운 예능 대세임을 증명했다.

주이의 이번 진행으로 다음 ‘아육대’ MC까지 노리는 주이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이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 김생민과 함께 반고정으로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주이가 속한 걸그룹 모모랜드는 3일 신곡 ‘뿜뿜’으로 컴백했으며,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