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적극적 민원처리·대민서비스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평가한「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년부터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고충민원 분야가 추가됐다.

평가대상도 기초지자체까지 확대돼 전국 302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2, 시도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3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비롯해 7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 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발굴, 기관장의 대내·외 민원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도, 민원 우수부서·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민원처리기한 단축, 민원정보제공 등 민원관련 행정적 제반사항 이행 등에 대해 노력한 결과,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선정에 이어 전국 최고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수요에 부응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민원행정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함께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로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