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이제는 선도자만 살아남는 시장”
2018-01-02 11:12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무술년 신년사 통해 디지털 패러다임 강조
“초대형 증권사 간 치열한 경쟁, 먼저 움직여 시장 선점하고 개척해야”
“초대형 증권사 간 치열한 경쟁, 먼저 움직여 시장 선점하고 개척해야”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2일 “이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선도자)만 살아남는 시장”이라며 “시장과 고객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비슷한 역량을 가진 대형사들은 다른 회사의 비즈니스를 쉽게 따라 하고 있다”며 기민한 시장대응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이날 무술년 신년사를 통해 “초대형 증권사 간의 치열한 경쟁과 디지털 패러다임으로 인해 빨라진 변화의 속도로 무엇하나 안이하게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에겐 항상 업계를 선도하고 치고 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로마의 기틀을 다지고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고 칭송받는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 천천히 서둘러라’를 좌우명으로 삼았다”라며 “우리도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고객’을 살피는 동시에 추진에서는 누구보다 재빨리 앞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먼저 움직여 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하지 않으면 결국 낮은 마진을 감내해야만 한다”라며 “모든 비즈니스에서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김 사장은 “그래야 우리가 스스로 위상을 지키고 나아가 ‘퀀텀 점프’(Quantum Jump·조직과 사업이 혁신을 통해 단기간 내에 발전하는 것)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 한해도 해야 할 일이 많아 다소 마음이 무거울 수 있지만, 우리가 가진 역량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역설했다.
김 사장은 이날 무술년 신년사를 통해 “초대형 증권사 간의 치열한 경쟁과 디지털 패러다임으로 인해 빨라진 변화의 속도로 무엇하나 안이하게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에겐 항상 업계를 선도하고 치고 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로마의 기틀을 다지고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고 칭송받는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 천천히 서둘러라’를 좌우명으로 삼았다”라며 “우리도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고객’을 살피는 동시에 추진에서는 누구보다 재빨리 앞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먼저 움직여 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하지 않으면 결국 낮은 마진을 감내해야만 한다”라며 “모든 비즈니스에서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김 사장은 “그래야 우리가 스스로 위상을 지키고 나아가 ‘퀀텀 점프’(Quantum Jump·조직과 사업이 혁신을 통해 단기간 내에 발전하는 것)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 한해도 해야 할 일이 많아 다소 마음이 무거울 수 있지만, 우리가 가진 역량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