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서울국제 소싱페어 참가기업 모집
2018-01-02 09:20
생활소비재 분야,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대거 발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하는 '제28회 서울국제 소싱페어'에 24개사를 모집하여 인천시 품질우수제품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 소싱페어는 소비재 관련 핵심 트렌드와 선물용품, 사무․주방용품, 화장품, 인테리어, IT 등의 최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소비재상품 전시회로서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게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지정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중소기업은 1월 2일(화)부터 19일(금)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참가한 24개 중소기업은 치아세정기, 원적외선족열기, 칫솔살균기, 주방용품 등으로 인천품질우수제품전시관을 구성하여 국내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해외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들이 서울국제 소싱페어를 적극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보다 많은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시행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 및 해외마케팅 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까지 202개사에 5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