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3급 이하 인사 실시...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 승진

2017-12-27 17:32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3급 이하 책임자와 행원을 대상으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승진 인사가 났다.

BNK경남은행은 27일 2018년 상반기 승진·전보인사에서  3급 31명, 4급 35명, 6급 45명 등 총 111명이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 7급으로 입행한 여직원을 4급 책임자로 대거 승진했다. 6급 승진 규모는 역대 최대다. 경남은행은 "젊고 유능한 직원에 대한 발탁 승진과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을 병행해 폭넓은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전보 인사는 영업점 3년 이상 근무자와 본부 5년 이상 장기 근무자에 대한 3-5 원칙을 기본으로 ▲은행 내 순환배치 ▲본부 주요 부서 여성 책임자 배치 ▲비연고지 근무 직원 연고지 배치 등을 감안해 책임자와 행원 총 459명이 전보 발령났다.

유충렬 본부장은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종합금융인력 양성에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여성 직원과 장기승진 누락자 배려 등 포용적 인사를 통해 본부 부서와 영업점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3급 이하 인사] 

◇3급
△명곡지점 미니점포 지점장 최옥희 △명곡지점 미니점포 지점장 정남도 △문수로지점 미니점포 지점장 정성문 △문수로지점 미니점포 지점장 차동덕 △구암동영업소 부지점장 강희라 △자산동지점 부지점장 김영희 △신탁사업단 부부장 김종택 △내서지점 부지점장 박미연 △투자금융부 부부장 송지용 △디지털금융부 부부장 신문자
△창원시청지점 부지점장 심재훈 △사회공헌홍보부 부부장 안재우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양민석 △차룡지점 선임CMO 염재성 △명지지점 부지점장 윤선숙 △리스크관리부 부부장 윤여정 △프로세스혁신부 부부장 윤형일 △지내동지점 선임PB 이유전 △마케팅전략부 부부장 이윤화 △창원영업부 선임CMO 이장우 △IT개발부 부부장 이정림 △수암지점 부지점장 이정민 △정보보호부 부부장 이제준
△전략기획부 부부장 이지훈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태오 △강남지점 부지점장 전성섭 △리테일금융부 부부장 전익수 △여신관리부 선임관리역 임승호 △검사부 선임검사역 조원태 △진주영업부 부지점장 한동열 △외환사업부 부부장 한지란

◇4급
△창원공단지점 과장 권기욱 △하단지점 과장 김대희 △동래지점 과장 김영남 △인사부 과장 송우철 △리스크관리부 과장 김인찬
△진주중앙지점 과장 김지은 △여의도지점 과장 박선미 △옥동영업소 과장 박은희 △인사부 과장 박준석 △월영마을지점 과장 박지혜
△IT개발부 과장 신상영 △WM사업부 과장 유장원 △굴화지점 과장 이동기 △IT개발부 과장 이세희 △중소기업지원센터지점 과장 이소연 △여신심사부 심사역 이이새 △고성지점 과장 이재영 △창원중앙지점 과장 이효진 △정관지점 과장 임성찬 △디지털금융부 과장 장대선 △팔용동지점 과장 전종득 △거창지점 과장 정미진 △김해영업부 과장 정태석 △인사부 과장 신명찬 △여신관리부 과장 정현석 △사회공헌홍보부 과장 조정욱 △금융소비자보호부 과장 지창훈 △여의도지점 과장 최상인 △대청지점 과장 최영락 △아주동지점 과장 최혜진 △녹산지점 과장 추종훈 △창원공단지점 과장 하미영 △율하지점 과장 허진민 △야음동지점 과장 홍미선 △여신기획부 과장 황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