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원더, 홈쇼핑 완판 비결 있었네

2017-12-22 10:38
한 번에 많은 양 담아 착즙주스 제조... 조립ㆍ분리ㆍ세척도 편리

휴롬의 원액기 '휴롬원더'/ [사진=휴롬 제공]



TV홈쇼핑에 등장한 휴롬의 원액기 ‘휴롬원더’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휴롬원더는 최근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한 두 차례 방송에서 준비한 제품이 연이어 완판됐다. 휴롬원더는 편의성을 크게 높인게 특징이다.

휴롬은 완판을 기념해 오는 23일 현대홈쇼핑의 간판 쇼 호스트 허수경이 진행하는 ‘허수경의 쇼핑스토리’를 통해서도 휴롬원더를 선보인다.

같은 날 오전 8시15분부터 9시25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정가 42만9000원의 휴롬원더를 5만원 할인해 37만9000원에 판매한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루, 비비드 레드, 새틴 로즈골드, 플래티넘 네 가지다.

특히 생방송 주문 고객 대상 중 2명을 추첨해 현금 5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며, 사은품으로 헤스티아냄비 3종 세트도 증정한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골라 마실 수 있는 효능별 건강주스 조리법이 담긴 레시피북도 함께 준다.

휴럼원더의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호퍼’는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큼지막하게 썰어 한꺼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재료를 투입한 뒤 다이얼만 돌리면 믹싱바(Mixing bar)가 재료를 회전시키고 절단해 자동으로 착즙한다.

또 휴롬원더는 스마트 호퍼와 드럼, 찌꺼기컵이 수직 구조로 설계돼 찌꺼기가 원활하게 배출된다. 찌꺼기컵을 내장해 별도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공간활용도도 높다.

아울러 드럼 내부 바닥이 3도 기울어져 있어 착즙 후 주스가 드럼 내에 고이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원활하게 나온다. 드럼 하단부 구조를 단순화해 조립과 분리, 세척도 편리하다. 

이밖에도 본체와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는 ‘조그다이얼’, 시각적으로 깔끔한 외관을 위해 스모그처리한 ‘찌꺼기컵’, 작은 힘으로도 쉽게 열리도록 90도 기울기를 준 ‘주스캡’ 등 소비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접목했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원더의 편의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완판을 기념해 오는 23일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될 방송에서는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