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대구 지역 公기관과 '행복드림 겨울물품 전달식'
2017-12-20 15:32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 본사에서 대구시로 이전한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등 9개 공공기관과 대구시가 행복드림 겨울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드림 박스(Box) 500세트(2800만원 상당)를 직접 만들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
생활용품 및 구급함으로 구성된 행복드림 Box는 대구시 ‘독거노인 마음잇기 사업’ 대상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4년 사회공헌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로 4년째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