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김정수 교수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초대 회장 취임

2017-12-19 09:44

[사진=김정수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김정수 교수가 지난 달 열린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 됐다고 밝혔다.

2014년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로 출발한 대한신경모니터링 학회는 외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갑상선 수술의 발전과 교육분야에 주력하는 단체다.

초대회장 김정수 교수는 25년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해오며 풍부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갑상선 암 수술은 동료 교수들이 가장 먼저 가족들이 수술을 받을 때 권하고 있다. 이번 회장선출은 김정수 교수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역량이 그 배경이다

김정수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장은 “신경모니터링 분야에서 대한민국 의료진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료, 후배의료진과 최선의 진료를 펼쳐 갑상선 수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수 교수는 차기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장(제 10대)에 선정되어 2018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간 13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과 함께 학회와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전문분야에 대한 교류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