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2장학관 수도권 소재 대학생 297명 선발

2017-12-17 12:23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에게 월 11만 원 이용료로 제공하는 기숙사이다.

17일 화성시에 따르면, 입사생은 재입사와 신규로 나눠지는데 △제1장학관(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4길 32) 80명(남 32, 여 48) △제2장학관(도봉구 도봉로 106길 30) 217명(남 67, 여 150)으로 총 297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가 2017년 12월 15일 이전에 1년 이상 화성시로 돼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생 중이면 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통학거리 출신고등학교 등이며, 선발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5~24일 입사를 원하는 장학관으로 우편 등기접수하면 된다. 제1·2장학관 입사료는 연 1회 10만원, 사용료 월 11만원이며, 제2장학관은 월 8만원의 식비가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및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