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론칭

2017-12-14 10:23

지난 13일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2017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와 예체능 인재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총 2가지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경기도 소재의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총 2개교를 선정한 이후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실내 체육관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인재 아동 10명을 선발하고 전문 교육과정 연계, 대회 참가비 지원 등 실력 향상을 위해 1년 동안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 및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