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 겨울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

2017-12-11 11:34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수입차 업계가 겨울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1월 19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엔진 및 배터리, 제동장치 등 13가지 항목을 무상 점검해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한다.

차량 보유 4년 차 이상 고객 (보증 시작일 개시 2015년 1월 20일 이전 고객) 수리 시에는 아우디 순정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200만원 이상 사고 수리 고객은 기존 유지관리 비용 대비 40% 할인된 가격을 누릴 수 있다.

같은 기간 겨울철 권장 교환 부품 및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도 할인 판매한다.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배터리 등 일부 지정 부품은 20% 할인, 순정 차량용 액세서리는 30% 할인(일부 품목 제외), 차량용 순정 액세서리 휠은 4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3일까지 국내 공식 판매된 각 브랜드 차종의 배터리, 냉각수,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등 총 37개 필수 항목을 무상점검해준다.

미등, 브레이크 전구류 점검 및 무상 교체,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도 브랜드별로 동일하게 제공한다. 단, 무상점검 서비스에서 일부 항목 및 사고 수리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순정 부품과 공임을 10% 할인한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배터리는 30%, 타이어 및 냉각수 교환 공임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