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캐시백 사이트 ‘몰리’ 전년비 260%↑
2017-12-11 08:48
몰테일의 11월 서비스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몰리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프라이데이 호재에 따른 이용고객 증가와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몰리는 지난 11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24~27일) 매출이 전년대비 800% 이상 증가했다. 2014년 12월 공식 론칭한 이후 국내 직구족들이 즐겨찾는 해외유명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무료배송과 고정배송비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폴로랄프로렌, 카터스, GNC 등 17개 쇼핑몰에서 몰리를 경유해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무료배송의 혜택을 제공했다.
상품 구입시 제공되는 M캐시도 배송비결제와 기프티카드 교환뿐 아니라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해 이용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건표 몰테일 마켓리워드 팀장은 "현재 해외유명 쇼핑몰을 비롯한 국내외 800여개의 상점이 입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온라인쇼핑몰들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