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구호물품 지원
2017-12-10 07:18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내의 250세트, 여행용 세면도구 1000세트 및 일회용 용기와 수저 20박스로 구성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께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구호물품을 준비했다.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