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니커즈 초도물량 5만켤레 조기 매진? 누리꾼 "평창 팬티도 나오겠네" vs "품질 좋네"
2017-12-08 07:42
평창 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 역시 초도물량 5만켤레가 조기 매진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충동적으로 평창 스니커즈 예약해버림. 저런 스타일 좋아해서(pu****)" "천연 소가죽인데 5만원은 진짜 싸다 아쉽네(11****)" "평창 스니커즈 정말 좋아요.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제발 좀 사주세요(im*****)" "평창스니커즈 갖고 싶네(es*****)" "난 유행 진짜 안 좋아하는데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서 삼(an****)" "자기 돈 주고 사겠다는데 왜 이렇게 꼬인 인간들이 많나 모르겠네. 이런 데서 남 욕하는 거 찌질하다(u_****)" 등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평창시리즈 너무 속이 빤히 보여서 더 싫어지네. 솔직히 저게 싼 거 맞냐? 브랜드도 아니고 저 정도 흔해(mo****)" "평창롱패딩, 스니커즈. 올림픽 끝나면 심히 후회할 듯(lh*****)" "백팩도 나온다던데 나중에 평창풀셋 인증샷들도 올라오겠네(rl*****)" "조만간 평창모자 평창양말 평창바지 평창티셔츠 다 나오겠네. 풀세트 맞추면 어떤 옵션 발동하냐(sj*****)" "패딩은 가성비 괜찮아서 딱 그 값인데 신발 5만원은 좀 아니잖아(ma****)" "왜? 그냥 아예 평창의 신선한 공기를 담은 평창 공기도 팔지그래?(pa****)" 등 댓글로 비난하기도 했다.
천연 소가죽 소재로 만든 평창 스니커즈는 1켤레에 5만 원으로, 뒤축에 평창올림픽 슬로건 'Passion. Connected'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사이즈는 220~280mm까지 10mm 단위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