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 지역 순회 포럼 통해 지역 관광 성장 발판 마련

2017-12-06 07:53
제6차 관광산업포럼, 충청북도 단양에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가 오는 7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 충청북도관광협회(회장 이상영)와 대명리조트 단양에서  제6차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체부, 도 및 시군, 학계, 지역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여행 소비자 트렌드 조사와 통신․내비게이션․카드․소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충북 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국내여행 소비자 트렌드 조사 분석을 통한 충북관광 발전 방향성 제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바탕으로 충북의 관광 현황을 파악한 후 향후 활성화를 위한 관광전략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를 통해 본 단양군과 충주호 거점관광 현황’ 을 주제로 문체부와 중앙회가 이미 진행한 ‘빅데이터 활용 지역관광 조사․분석사업’의 분석결과를 소개하고 충북의 주요 관광명소인 ‘충주호’ 거점 관광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포럼 후에는 중앙회 관계자와 포럼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명소답사를 실시, 충북 단양군의 자연․생태 관광명소인 ‘단양강 잔도길’,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과 ‘석문’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