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최종안 428조9000억원으로 잠정 결정
2017-12-05 21:28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이 국회 심사를 거쳐 총 지출 기준 428조8626억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국회는 5일 밤 개최 예정인 본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면 구체적인 예산 수치가 확정된다. 내년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429조 원에서 1374억8000만 원 정도 순감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