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2019 봄·여름 시즌 최신 가죽 트렌드 발표

2017-12-05 17:07
- 디자이너와 피혁 제조자에게 최신 가죽 패션 트렌드 제안

[사진=랑세스]


글로벌 피혁약품 공급자인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9 봄·여름 시즌 가죽 패션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랑세스가 이번 2019 봄-여름 시즌 트렌드로 제시한 4대 키워드는 라 포르차 델라 나투라(La forza della Natura), 아리아 데스테트 (Aria d'Estate), 도포 라 프리마 메타(Dopo la prima metà), 칼도 아브라치오(Caldo Abbraccio)이다.
 
랑세스는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피혁 샘플도 제작해 피혁 제조사들이 색상, 조직, 질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공정에 필요한 제조법과 실질적인 기술 서비스도 지원한다.
 
랑세스의 피혁약품 사업부는 가죽 디자이너, 피혁 제조사 및 공급사들이 한 발 앞서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최신 피혁 트렌드를 제시해왔다.
 
곽영주 랑세스코리아 피혁약품 사업부 이사는 "랑세스의 최신 가죽 트렌드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피혁 제조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하는 데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다"며 "랑세스는 고객에게 미래 트렌드를 현실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피혁약품, 최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품질, 지속가능성 및 환경 측면에서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가죽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