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무역의 날 업계 최초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17-12-05 09:35
경동나비엔은 5일 코엑스에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보일러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업계 최초로 중국에 보일러를 수출하며 보일러의 수출 시대를 연 경동나비엔은 이후 26년 동안 업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보일러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러시아 시장 정상에 올랐고, 최근엔 심화되는 미세먼지 문제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 억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며, 경동나비엔의 친환경 콘덴싱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혹한의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 시장에서도 경동나비엔은 후발주자로서의 한계를 기술력을 기반으로 극복,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로 올라섰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중국에서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친환경 시장을 공략하고, 프리미엄 온수기로 중국 B2C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