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용산 신규 전시장...강북 네트워크 강화
2017-12-04 14:42
포르쉐 코리아는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서울 강북권역의 첫 번째 공식 포르쉐 센터로, 운영은 포르쉐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이 맡는다.
연면적 1만559.42㎡의 용산 센터는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시장과 워크숍 시설로 구성됐다.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11층에 달한다.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각 층마다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2층에서는 에어로킷 컵과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등 실내 소재와 패턴, 차량 주행 및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하 1층 서비스 센터에는 7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월평균 35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픈 시간도 확장했다.
주차공간은 지하 2개층과 지상 3개 층을 포함 총 115대까지 수용 가능하며, 주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포르쉐 코리아는 포르쉐 센터 용산을 포함해 전국 총 11개의 포르쉐 센터와 9개의 워크숍, 1개의 포르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