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 동명이인 배우로 오해 "사랑의온도 그분인 줄"

2017-12-04 11:35

[ 사진=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서현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동명이인 배우가 결혼하는 줄 안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서현진이 그 서현진이 아니네(fl****)" "내가 아는 서현진이 아니네 ㅋㅋㅋ(fb****)" "아 아나운서 서현진 님이구나;;;;(ba****)" "방송인 서현진은 처음 보는 사람이네. 사랑의 온도 서현진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sa****)" "오해영 서현진인 줄 알고 놀랐는데 다른 분이시구나. 행복한 결혼 생활되시길 바랍니다(na*****)" "배우인 줄 알고 놀랐던 사람?? 나임ㅋㅋ(pp****)" "오해영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휴(ah****)" "사랑의 온도 서현진인 줄 알았잖아. 에잇 다행이다(yj****)" "기사에 아나운서를 붙여야지 기사보라고 그러나. 배우인 줄 알았네. 동명이인이면 헷갈리지 않게 표시를 해줘야지(sm****)" "놀랬다ㅋㅋㅋㅋㅋ 아무튼 결혼 축하드려요!!(on****)" 등 댓글을 달았다.

4일 서현진 아나운서 소속사 시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이 9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서현진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했다. 하지만 2014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EBS '나눔 0700'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