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저글러스’ 최다니엘 “군복무 마치고 3년만에 복귀작…희망드리는 작품”
2017-12-04 07:57
배우 최다니엘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 '저글러스:비서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최다니엘이 ‘저글러스’로 복귀하는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 연출 김정현 /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저글러스’) 제작발표회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저글러스’로 인사드리게 됐다. 극중 남치원 역을 맡게 됐다”고 인사했다.
그는 “쉽지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과 따뜻함, 희망을 주고 싶어서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재밌게 잘 봐달라”며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도 더했다.
최다니엘은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로 윤이(백진희 분)의 보스 남치원을 연기한다.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