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예고] '달콤한원수 123회' 유건, 이재우에 박은혜 양보해달라 부탁
2017-11-30 08:13
30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23회에서 달님(박은혜)은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그간의 누명을 벗고 감격스러워 한다.
선호(유건)는 지금 달님을 잡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재욱(이재우)에게 달님을 양보해달라고 하지만 재욱은 절대 안 된다며 화를 낸다. 선호는 단 하루만이라도 달님을 가져보고 싶다며 데이트 신청을 하고, 달님은 선호를 단념시키러 나갔다가 재욱을 만난다.
달님은 재욱과의 사이를 축복해주며 자신을 놓아주기로 한 선호에게 미안해 마음이 아파온다.
한편,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내달 1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