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CEO 사장

2017-11-28 11:48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 CEO 사장. [사진=LS전선 제공]


LS그룹은 2018년 임원인사에서 명노현 LS전선 부사장이 LS전선 CEO(최고경영자) 사장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명 사장은 LS전선아시아의 상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미국·프랑스·폴란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1961년생으로 인하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LS전선에 입사해 2005년 경영기획담당 이사에 올랐고 2008년 재경담당 상무, 2011년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2015년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역임했다. 약 30년간 LS전선에만 몸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