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임신+혼인신고 소식, 누리꾼 "결혼 인연은 따로 있는 듯" "태교 잘하길" 축하

2017-11-25 07:14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생각지 않던 임신 소식을 전하자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글이 참 솔직 담백하네요!(gu*****)" "보그맘 잘 보고 있어요. 임신 축하드리고 태교잘하세요(en****)" "드디어 인연 만난 듯~ 좋은 일만 있으시길~(lm****)" "정말 인연은 따로 있는 거구나(oh*****)" "축하 드려요!! 행복하세요(sm****)" "임신한 지 벌써 4개월이나 됐네요! 임신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세용(id****)" "와 대박 축하드려요 ~!~!~!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so****)"  등 댓글로 임신을 축하했다.

24일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 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 해요.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한별은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결혼)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하였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 갑작스러운 발표에 놀라셨겠지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했다. 

박한별은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인 예비남편과 지난 가을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MBC 드라마 '보그맘' 촬영 때문에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뤘다. 그러던 중 임신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