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유인석과 서울 떠났다…갑자기 왜?

2020-07-15 07:52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스타뉴스는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씨 그리고 아들과 함께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주도에 정착한 후 평온하게 제주 생활을 하고 있으며, 당분간 배우 활동 역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한별은 유씨의 '버닝썬' 사건 때문에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아야 했다. 유씨는 지난 2015~2016년 승리와 함께 클럽 '버닝썬' 논란에 휩싸인 인물로,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등으로 지난달 재판을 받았다. 특히 박한별은 유씨가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탄원서를 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씨와 결혼해 아들을 남았고, 지난해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