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 SBS드라마 '이판사판' 촬영 현장 공개···"카리스마 로스쿨생" 변신
2017-11-21 10:23
배우 정유민이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드라마 ‘이판사판’에 출연 소식을 알린 정유민이 개인 SNS를 통해 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파란색 니트와 흰색 셔츠를 입은 정유민이 배우 허준석과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이 담겼다. 정유민은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여기는 공사판. 우리 진지하다.”라며 "늘 밝고 보람되는 너무 좋은 우리 촬영장- 이 기운이 전해질거라 믿어요! 22일 첫방송"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 측은 “경호원 출신의 로스쿨생이라는 캐릭터에 맞게 연기 뿐만 아니라 체력관리까지 더욱 신경쓰고 있다”라며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라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정유민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재원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액션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 2월 SBS ‘초인가족’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