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홈쇼핑, 예능보다 더 웃긴 방송이라니…누리꾼 "사랑스러운 도른자들"

2017-11-21 09:52

[사진=CJ오쇼핑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출연하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슈주는 저런 식으로 나이 들어 아재돌이 될 것 같다. 응원~~(wh****)" "신동은 110사이즈 완판시킴, 앞으로 이 방송보다 안 웃긴 예능은 모두 없애야함(사****)" "진짜 사랑스러운 도른 자들 홈쇼핑 보면서 웃겨 죽을 뻔. 신동오빠 대단했다 첫 매진시키고 대박(le*****)" "진짜 홈쇼핑 예능화 채널 고정(pi*****)" "진짜 보다가 웃겨 죽는 줄. 내 인생에 홈쇼핑 생방을 챙겨보게 될줄이야ㅋㅋㅋㅋ(he*****)" "너무 웃겼음 예능 보는 줄. 딴 방송 포기하고 이거 계속 보고 있었네요. 재미있었어요(ky*****)" 등 댓글을 달았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 기자회견에서 "앨범이 20만 장 판매되면 TV홈쇼핑에 출연해 '블랙 수트'를 팔겠다"는 엉뚱한 공약을 내세웠다. 

실제로 앨범은 지난 16일 20만 장을 돌파했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블랙 패딩' 판매에 직접 나섰다. 

결국 홈쇼핑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쇼호스트는 물론 모델로 변신했고, 이특은 방수 기능을 증명하기 위해 이민웅이 쏘는 물총을 온몸으로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센스로 결국 상품은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