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4060 모바일앱 '미래설계포유' 개편
2017-11-13 09:50
신한은행은 은퇴기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미래설계포유'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은퇴기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비금융 정보제공 앱 '미래설계포유'를 출시한 바 있다. 새로운 '미래설계포유'는 일대일 모바일 다이어트, 프로골퍼 코칭 등 운동 관련 서비스와 꽃 정기배송, 펫보험·자동차보험·상조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휴를 강화했다.
국내 최초로 원스톱 은퇴설계 플랫폼을 탑재해 플랜 설계 및 진단과 금융상품 신규를 앱에서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해 심층적 은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가치있는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계속적으로 반영해 진화된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4년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선포를 통해 본격적인 은퇴자산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 은퇴설계시스템인 'S-미래설계', 전 영업점에 배치된 은퇴상담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 은퇴준비 교육프로그램인 '부부은퇴교실'과 '미래설계캠프' 등으로 고객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다.